미국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이 다음달 초 휴스턴 오픈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남자골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존슨은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는 휴스턴 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존슨은 지난 8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9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등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달 중순 더 CJ컵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를 기권, 기세가 끊겼다. 확진 여파로 출전이 예정됐던 조조 챔피언십도 건너뛰었다.

존슨은 다음달 13일 예정된 마스터스를 앞두고 휴스턴 오픈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스터스가 끝난 뒤에는 12월 초 멕시코에서 열리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을 통해 2020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