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 베일은 1-1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를 대신해 경기장을 밟았다.
그는 경기 투입 후 불과 3분여 만인 후반 28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베일이 경기에 들어간 뒤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0초밖에 되지 않았다.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한 베일은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한 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임대 형식으로 다시 토트넘에 복귀한 베일은 10월 한달 동안 계속 득점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토트넘 복귀골을 신고하며 부담을 한결 덜게 됐다.
베일의 득점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시즌 4승2무1패 승점 14점째가 돼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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