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로또 청약'의 대명사가 된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모델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분양가 통제 정책 문제점을 짚고 대안 모색에 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은 지식정보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약 시장의 문제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진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정부의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분양가가 시세의 절반으로 책정되면서 1순위 청약에만 57만명이 몰린 이른바 '로또 청약'의 대명사다. 당첨만 되면 금세 10억 가까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10억 로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우리집으로 가자' 프로젝트를 가동해 Δ현장방문 Δ당사자들의 사연 취합 Δ국민들로부터의 대안 접수로 이어지는 주택정책 대안 모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종인 위원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요새 청약 열기가 세서 거기(지식정보타운)에 가서 상황을 보고 왜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보려고 한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부동산"이라며 "당내에서 대안을 심도있게 구축하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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