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준용(가운데).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최근 물의를 일으킨 프로농구 포워드 최준용(26·SK)이 올스타 팬 투표 후보에서 제외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올스타 팬 투표 후보에서 최준용이 빠지고 대신 김민수(SK)가 들어간다. 서울 SK 구단의 요청"이라고 밝혔다.

연맹으로부터 받은 징계에 따른 조치다. 최준용은 최근 SNS 상에서 동료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최준용은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연맹은 "(최준용 행동이) 고의는 아니지만 동료 선수의 노출 사진을 촬영하고 보관한 점, 아울러 명백한 개인의 부주의로 노출된 점을 고려했다"며 5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KBL 올스타전 팬투표는 11일부터 1월4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다.

KBL 10개 구단이 각각 5명씩 추천한 총 5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KBL 통합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다만 2020-2021시즌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제 경기가 아닌 대체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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