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혜련에게 "또 결혼하냐"며 농담을 건넸고, 조혜련은 "이제 안 한다"고 받아 쳤다.
김구라가 "두 번 했잖냐"고 하자, 조혜련도 "너도 두 번 했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고 반격했다.
이성재는 2004년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을 처음 본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인상적이었던 게, 구두가 완전히 헤졌었는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혹은 '검소한가' 했다"는 것.
이에 박명수가 "'울엄마'라는 코미디 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연기하다 보니 검소하다. 명품 같은 걸 입은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이들 문제로 힘들었던 자신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에 대한 부재가 있다. 큰 딸 윤아가 중3때까지 전교1등을 하다가 명문고를 자퇴하고 1년 동안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여졌다.
그는 "그 딸이 지금은 극복하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편의점 알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네 마음이 난리났겠다"고 공감했다. 조혜련은 "돌아보면 나의 꿈은 큰 욕심내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멋지게 사는 것이 내 꿈"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