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낸 편지를 1년 뒤에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유∙스퀘어는 내년 1월 10일까지 1층 영풍문고 앞 실내공간에 시민의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appy U·letter’ 는 시민들이 자기자신, 가족, 연인에게 편지를 쓰면 1년 후 해당 주소지로 발송해주는 유·스퀘어의 무료 이벤트다.
유∙스퀘어는 연말 연시를 맞아 유∙스퀘어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편지에 담을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 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느린 우체통 이벤트 공간에는 손 편지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무료 편지지와 볼펜, 스티커 등이 놓여있다.
유∙스퀘어는 2013년도부터 매년 연말마다 ‘Happy U·letter’ 를 통해 한 달 동안 시민들이 무료로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모인 편지는 총 1000여건으로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유∙스퀘어는 이와함께 지난해 ‘Happy U·letter’를 통해 편지를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는 자유양식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 후 분량 제한 없이 담당자 메일로 1월 10일까지 보내면 되며,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수기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스퀘어 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사람들에게 소소한 추억을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 이맘 때쯤 편지를 받았을 때는 웃으면서 지금의 상황을 떠올리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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