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생애 최고의 선물' 5부작 중 세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를 만났다. 박대원, 서지형 부부는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부부가 함께 미혼모를 위한 비영리단체를 꾸려온 이야기가 담겼다.
서지형씨는 "미혼모라 하면 입양보내려 하는 것 아니냐는데 그렇지 않다. 요즘은 위기 상황을 지원해 주면 키우려 한다"며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조사 결과에는 30대가 가장 많다. 보통 10대, 20대 초반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원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공개 입양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나도 젊은 청년 시절을 겪었고 자식도 중요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사람들은 자식을 잘 키우고 살면서도 과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아들이 결혼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원씨의 어머니는 결혼 이후 부부가 왜 아이를 가지지 않는지 오랫동안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며느리가 난소암 걸려서 수술했다는 것도 이야기 안 했다. 계속 아이를 기다렸다. 알고 나서 다시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 생각을 많이 해도 지금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힘들었다. 아이들 올 때 처음에는 낳았다고 했다"며 털어놨다.
박대원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공개 입양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나도 젊은 청년 시절을 겪었고 자식도 중요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사람들은 자식을 잘 키우고 살면서도 과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아들이 결혼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원씨의 어머니는 결혼 이후 부부가 왜 아이를 가지지 않는지 오랫동안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며느리가 난소암 걸려서 수술했다는 것도 이야기 안 했다. 계속 아이를 기다렸다. 알고 나서 다시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 생각을 많이 해도 지금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힘들었다. 아이들 올 때 처음에는 낳았다고 했다"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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