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윙스는 '최종 4위'라는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파이널 라운드에 임한 속내를 밝혔다. 스윙스는 "머쉬베놈과 릴보이가 팬 투표에서 강세였는데 2주 연속 그런 차트가 나오더라. 그래서 마음이 점점 졸여왔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큰일났는데' 이러고 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면서 "진짜 아팠다. 나의 패배를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 했는데, 하기는 너무 싫은 그래서 계속 끝나라 끝나라. 기왕 올라갔으나 4위로 끝나라 했다"고 당시 속내를 떠올렸다.
전 출연진 가장 신경쓰였던 사람으로는 코드쿤스트를 꼽았다. 스윙스는 "코드쿤스트는 내 메인 프로듀서였다. 팔로알토형과는 굉장히 친해졌고, 코드쿤스트는 원래 친했다. 이 친구는 진짜 프로다. 일 밖에 안 하는데, 자기 음악의 관점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코드쿤스트의 프로듀싱에 대해 "(강한 거) 그만 푸시고 예쁜 거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파이널 라운드를) 담백하게 했는데, 사실 나는 담백하게 하면 내 특유 매력이 없어지니까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수 년 만에 참가자로 나선 데 대해서는 "오랜만에 누구 밑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니까 힘들었다. 이 나이에 힘들지 않나"고 너스레 떨면서도 "감회가 새로웠다.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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