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지난해에 이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면가왕'은 6년, '라디오스타'는 14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그렇다. 그 전에는 하찮은 미천한 3류, 무례한 사람이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방송계에서 종용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방송에서는 말이 많은데 카메라 밖에서는 (사람들과) 큰 얘기를 나눠보지 못한 것 같다. 저들도 내 마음을 알겠지 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보니까 먼저 다가가야겠구나 느꼈다. 시선으로나마 챙기는 방송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상은 누가 받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유재석 씨가 받을 것 같다. 유재석 외 유력한 대상 후보는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는다. 현미경으로 헤집고 봐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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