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전 감독이 스포티비(SPOTV)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추승균 위원은 1월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20-21 프로농구 삼성과 LG의 경기부터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추승균 위원은 "해설을 경험하고 싶었다. 다시 코트에 서니까 설렌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추승균 위원은 KCC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을 모두 경험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정식 감독 첫 시즌부터 KCC를 리그 정상에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새로운 커리어를 추가하게 된 추 위원은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는' 해설위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게 최고가 아닌가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농구는 플레이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추 위원도 이점을 꼽으며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는 해설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역 시절에 '주관적'이었던 시점은 지금부터 '객관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하며 "양쪽 팀을 똑같은 입장으로 바라보고, 그 점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본인에게 친숙한 전주 경기장에 방문하더라도 "다른 경기와 크게 차이점이 없을 것 같다"라며 공정한 해설을 예고했다.

한편 추승균 위원의 해설 데뷔가 될 삼성과 LG의 맞대결은 1월1일 금요일 오후 5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