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단독 선두 청주 KB국민은행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1-6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9승8패)은 4위 용인 삼성생명(8승9패)과의 격차를 1경기로 벌리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KB국민은행은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13승4패가 됐다.
이날 신한은행은 베테랑 이경은이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경은은 3점슛 3방을 터트리는 등 1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이경은은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잇달아 득점을 몰아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KB 박지수는 24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이경은은 65-65로 팽팽한 4쿼터 종료 55초를 남기고 돌파에 이은 득점을 성공시키며 미소 지었다.
기세를 살린 그는 종료 23.6초 전에도 침착한 슈팅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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