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GM 등 완성차 업계가 원가 절감으로 전기차값을 낮춰 공급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2차전지 양극재 핵심원료 기술을 보유한 웰크론한텍 주가가 강세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웰크론한텍은 오전 10시3분 전 거래일 대비 170원(4.51%) 상승한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관련 업계와 정부와 손잡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대여해 차값을 절반으로 낮추는 이른바 '반값 전기차' 사업에 나서는 등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게 핵심 요인으로, 2010년 리튬 이온 배터리의 1kWh당 가격은 1110달러(약 120만원)였다. 지난해엔 132달러(약 15만원)까지 떨어졌고, 2030년엔 61달러로 하락할 전망이다.
한편, 웰크론한텍은 지난해 연속식 공정으로 생산 효율이 높은 황산니켈 농축·결정 설비를 도입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폐열회수 기술을 적용해 스팀에너지 절감 효율을 20배 이상 높이는 등의 강점을 보여 배터리 원가절감 전략의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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