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중 컨설팅 이용자의 생존률과 폐업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명동 한 상가에 신종 코로나바이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업' 문구가 붙어 있는 모습./사진=뉴스1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중 컨설팅 이용자의 생존률과 폐업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서금원이 지난해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기업생멸행정통계상 개인기업 생존‧폐업률과 서금원 컨설팅 이용자를 비교해 본 결과 컨설팅 이용자의 폐업률은 9.4%로 통계청 평균 폐업률 11.7% 대비 2.3%포인트 낮았다. 창업자의 1년 생존율은 83.0%로 통계청 평균 1년 생존율보다 19.0%포인트 높았다.

서금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용회복지원 중인 자영업자에게도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전국 150여명의 컨설턴트를 통해 자영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11.8%가 증가한 5733명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컨설턴트 16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1인 또는 가족경영으로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챙기시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경영 솔루션과 함께 다수 고객이 추가지원을 원한 세무‧노무 자문, SNS 홍보지원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고 서민금융상품 연계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중 컨설팅 이용자의 생존률과 폐업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표=서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