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주가가 약세다. 종근당의 나파벨탄(나파모스타트)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18분 기준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19.23%(3만7500원) 하락한 15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종근당이 제출한 임상2상 결과만으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치료효과를 확증할 수 있는 추가 임상결과를 제출받아 허가 심사할 것을 권고했다.

종근당은 러시아에서 나파벨탄 임상2상을 진행해 시험군에 10일간 투여했으며, 임상적 개선까지 소요된 시간에 대해 시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했다.

평가 결과, 주평가지표인 임상적 개선 시간은 시험군(52명)과 대조군(50명) 모두 11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