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5.41포인트(0.26%) 하락한 3만2981.5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34포인트(0.36%) 상승한 3972.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48포인트(1.54%) 급등한 1만3246.87에 거래를 마감했다.
3월 한달 동안 다우 지수 6.63%, S&P500 지수 4.25%, 나스닥 지수 0.41% 올랐다. 다우와 S&P는 지난해 11월 이후 월간 상승폭이 가장 컸다.
1분기에는 다우는 7.77%, S&P500은 5.78%, 나스닥은 2.78% 상승했다. 3대 지수들은 4개 분기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증시는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설명하는 초대형 인프라 지출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프라만 보면 최대 3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채금리의 상승세에도 기술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73% 수준으로 전날 기록했던 1.77%보다는 낮지만 올 초 0.9%대와 비교하면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모멘텀 강화 및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에 성장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S&P500과 나스닥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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