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31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4.58%) 오른 52만5000원에 거래됐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IT 대장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빅테크 기업 카카오도 긍정적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전장보다 3.4% 오른 308.91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각각 4.2%, 2.8% 상승해 역시 최고가였다. 애플과 아마존은 최고가 대열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각각 2.4%, 2.1% 올랐다.

대형 IT주들의 선전은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뉴욕증시 무게 중심이 성장주에서 경기순환주로 옮겨가는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