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의 관련주로는 깨끗한나라, 덕성, 서연, 노루페인트, NE능률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깨끗한나라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6.77%) 오른 8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은 12.39%, 서연은 8%, 노루페인트는 14.72% 상승했다. NE능률은 29.81% 오르며 상한가에 마감했다.
깨끗한나라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았던 김영기 전 부장검사가 사외이사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인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같은 대학교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분류된다. 노루페인트는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를 후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권 안착을 도우며 차기 대선 레이스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마자 그만둘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는 전날에도 "오는 8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을 떠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 3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4%, 이재명 경기지사가 21.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3%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윤 전 총장은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이 지사를 앞섰다.
차기 대선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맞붙을 경우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8.8%였고 윤 전 총장이 이 전 대표와 맞붙을 경우에도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9.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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