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이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채권 만기 구조는 1년6개월물 200억원, 2년6개월물 200억원, 3년물 500억원, 5년물 1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금리는 민평 대비 3~5베이시스포인트(bp=0.01%p) 낮은 수준으로 발행됐다. 대표주관사에는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으로는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ESG 채권을 발행하면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JB캐피탈 측은 전했다. ESG 채권은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등 사회적책임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JB우리캐피탈이 발행한 ESG 채권은 친환경 투자와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 채권'이다.
조달 자금은 친환경 자동차 금융 등 친환경 분야와 중·저신용자를 비롯해 실직·폐업·자연재해 등을 겪는 취약차주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ESG 경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캐피탈 업계도 지속 가능경영에 적극 참여 하고자 한다"며 "이번 ESG 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B우리캐피탈은 ESG 채권 발행에 앞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신용평가로부터 ESG 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TB1'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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