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용역 사업자 선정에서 삼성SDS가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에 블록체인 관련 보안장비를 공급한 이력이 있는 케이씨에스가 강세다.
4일 케이씨에스는 오전 10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원(3.00%)상승한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오는 8월부터 중앙은행 CBDC 기본 기능 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한국은행은 CBDC 모의실험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제안요청서(RFP)를 공개했는데, 이 제안요청서 관련 자문을 삼성SDS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CBDC 사업자 선정에 있어 삼성SDS가 유력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금융기관에 사용되는 중대형 서버 등의 제조, 판매 및 유지보수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 스마트 그리드 암호인증 보안 시스템 장비를 공급한 이력이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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