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16분 코스피시장에서 광명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9.76%)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날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찾아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을 진행한 주 교수는 "(정부가) 원자력 전문가와의 불통으로 여러 문제점을 야기했는데 원자력이 오랜 가동 이력으로서 생명 안정성이 높음을 입증해왔다고 말씀드려서 (윤 전 총장이) 이해하는 데 도움된 것 같다"며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이 전력과 수소 같은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유효 수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어떤 부분에 비판점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에너지 정책이란 것은 안보와 경제, 우리 삶에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이것(탈원전 정책)이 국민의 합당한 동의와 사회적 합의로 추진된 것인지 의구심이 많이 든다"고 했다.
이어 "원자력이 안전성 문제에 많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지만, 체르노빌 같은 사건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도 탄소중립(적인 발전 방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저비용으로 에너지가 생산돼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일자리, 청년 희망 문제와 다 관련이 있다"고 했다.
한편 원전관련주로 분류된 광명전기는 한국수력원자력 고객사로 두고 있어 향후 관련 부품 입찰시 수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실제 광명전기는 지난 2016년에도 한국원으로부터 180억9500만원 규모의 '한빛 1·2호기 480V 전동기제어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10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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