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피에이치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사진=피에이치씨
피에이치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1시 42분 피에이치씨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11.78%)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이치씨는 이날 142억9625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6.9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말레이시아의 A&B 헬스 서플라이( Health Supplies)다. 

피에이치씨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항원신속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 검체채취키트인 'Gmate UTM' 등을 유통하고 있다. 

해당 진단시트는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앱을 이용한 결과 판독 및 전송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UTM은 코와 목 등에 깊숙하게 넣어 분비물을 채취한 뒤 특수용액이 담긴 튜브에 담아 바이러스를 가두는 의료기기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를 위한 필수품으로 꼽힌다. 

연일 역대 최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진단키트 테마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12일 0시 기준) 일요일 하루 확진자 기준 종전 최다 규모였던 1100명을 넘은 최다 기록이며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