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이 SK머티리얼즈 합병에 따른 투자대안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26일 오전 9시 41분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1.73%)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효성화학에 대해 'SK머티리얼즈 합병의 투자대안'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1일로 예정된 SK머티리얼즈의 합병 및 소멸에 따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대장주에 대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효성화학이 그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효성화학 NF3의 가치가 부각되지 못했던 것은 캡티브(Captive)의 차이와 고부가 부산물 생산능력에 따른 이익률 차이 때문이었다"면서 "지난해부터 부산물 F2N2 가스가 본격 반영됨에 따라 2018~19년 10% 내외에 불과했던 OPM이 올해 상반기에는 18%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효성티앤씨에 귀속된 중국 NF3설비 0.3만톤이 중장기적으로는 효성화학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NF3 가치 부각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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