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업들의 잇따른 수주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15분 기준 현대미포조선은 전거래일대비 4100원(5.67%)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중공업은 6000원(5.23%) 상승한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조선해양(3.37%) 삼성중공업(8.24%) HSD엔진(8.02%) STX엔진(3.77%) 등이 상승세다.
조선주들의 주가가 좋은 것은 연이은 수주로 인한 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미포조선의 수주는 지난 8월까지 41억달러를 기록하며 목표치(35억달러)를 18% 초과했다. 조선 5개사 평균 3% 초과 달성률을 앞섰다. 특히 LPG선 수주는 17척으로 지난 2014년 18척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3826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운반(PC)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2일 버뮤다지역 선주부터 9713억원 규모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수주한 바 있다.
HSD엔진 역시 삼성중공업과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맺고 2023년 3월3일까지 선박엔진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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