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백만 동학개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토스증권이 이번엔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로 서학개미 공략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날부터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해외주식 1주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토스 앱 내 주식 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애플, 테슬라 등이 포함된 종목 중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앞서 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시즌3까지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 사이에 '토스픽'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3월15일 공식 출범 3개월만에 신규 계좌수 350만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1600개 이상의 신규계좌가 개설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들부터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우선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52개의 주요 종목과 156개의 상장지수펀드(ETF) 등 500여종의 거래를 먼저 선보인다.
토스증권이 선보이는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토스앱 내 토스증권 M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투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실시간 시세와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 등을 지원한다.
한편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종목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와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간접투자 서비스도 각각 내년 1분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