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러시아군의 무력침공으로 수십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한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가 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 40명(공관원 제외)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우크라이나 체류 우리 국민은 45명이었으나 이후 4명은 헝가리로, 1명은 몰도바로 대피하는 데 성공했다.
헝가리행 교민 2명의 대피 과정엔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리비프 임시사무소 직원이 동행해 출국을 도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내 교민 40명 가운데 1명은 출국을 위해 슬로바키아 국경 인근에서 이동 중이다.
이런 가운데 건강 등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잔류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은 전날과 같은 2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우크라이나대사관 측은 키예프 대사관 외에도 리비프(폴란드 접경지), 체르니우치(루마니아 접경지 ) 및 루마니아 임시사무소를 개설해 연계 체제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 철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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