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민석, 민주당 이름으로 승리하고 민주당과 함께 경기도청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싸워본 사람이 싸울 수 있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맞서 민주당과 함께 온몸으로 투쟁한 사람이 누구인가. 안민석은 저들의 폭주를 저지하라는 국민의 명령과 시대적 소명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응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기도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시 패배한다면 어떻게 되겠냐"며 운을 뗀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이재명 두 분을 향한 기획수사, 정치보복을 곧바로 시작할 것"이라며 "안민석은 저들의 폭주를 저지하라는 국민의 명령과 사대적 소명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안민석의 상대는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결기로 윤석열 정권과 맞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정책공약을 승계한 '안민석의 이재명 플러스5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주요 내용은 ▲10개 광역상생생활권 구축해 10개 행복기반공공시설 확충, 특화산업 발전 ▲반도체 대학 설립 ▲도 예산 10% 교육 투자 ▲경기문화예술체육 발전 ▲원스탑벤처창업센터 거점 건립해 스타트업 활동 지원 등이다.
안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김동연 후보를 만나 두 가지를 얘기했다"며 "'선의의 경쟁을 하자', '누가 이기든 지는 쪽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는 "그분은 낙동강 오리알이셨는데 한강 오리알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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