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열렸다./사진=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정 군수는 지난 13일 첫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 후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현장민원실을 진행했다.

정관읍의 주요 현안사항인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 이전 ▲스포츠 힐링파크 운동장 건립 ▲장안택지지구 우회도로 신설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고 부서장이 보충 설명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장군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답변에서 예림리 소재지의 신규 소각장 사업계획은 취하했으며, 향후 기존부지에서의 소각용량증설변경허가 또는 신규부지에서의 사업계획진행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기장군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광천 경관조명 추진에 대해서는 현재 사전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 중에 완료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 완료 이전 4~5월 중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3월14일 장안읍, 3월15일 기장읍과 일광읍, 3월17일 철마면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