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축구협회가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임원 회의를 연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임원 회의 모습. /사진=뉴스1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임원 회의가 20일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하고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맡는다.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영표 전 부회장 등이 전력강화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유력하다.
지난해 1월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된 마이클 뮐러는 위르겐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클린스만 전 감독은 경기력 부진과 재택근무 등 논란 끝에 지난 16일 경질됐다. 클린스만 전 감독과 함께 마이클 뮐러 역시 전력강화위원장에서 물러났다. 공석인 전력강화위원장이 정해져야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어 빠른 감독 선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