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2024(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4)' 개회식이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들어 우리 증시의 성과가 해외에 비해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마음도 무겁다"고 밝히며
"밸류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인식과 관행과 문화가 개선돼야 한다. 금융위는 주주 가치 중심의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밸류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상장 기업 스스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증권사, 유관기관, 상장기업, 정부당국 등 자본시장 이해관계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자본시장의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 및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는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증시 제도개선 △ETP(상장지수상품) 시장 발전방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파생상품시장의 미래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자본시자의 주요 이슈를 폭넓고 심도있게 다룬다.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 2024(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4)'는 오늘(4일)과 내일(5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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