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두 팀과 K리그2 두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사진은 제주 김승섭의 모습. /사진=제주SK FC 제공
K리그1 10위 수원FC와 11위 제주SK FC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각각 K리그2 3위 부천, 2위 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승강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승리팀은 1~2차전 합산 점수로 결정되며 만약 2차전을 마친 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바로 연장전을 진행한다. 연장전까지 치러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제주와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승강 PO 1차전, 오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2차전을 치른다. 수원FC는 오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1차전, 오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제주는 올시즌 내내 강등권에 머물렀다. 지난 9월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는 등 크게 흔들리기도 했다. 김정수 감독대행이 팀을 맡았지만 변화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지난달 30일 열린 울산HD와의 최종전까지 다이렉트 강등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총력전을 벌여 간신히 K리그2 직행을 피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불과 4일 만에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도 크다.
제주의 핵심 선수 유리 조나탄(13골), 김승섭(8골 3도움)을 비롯해 베테랑 남태희(6골 4도움) 등의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노린다. 사진은 수원 김지현의 골로 승강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모습. /사진=뉴스1
수원FC가 싸박을 필두로 부천FC1955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은 득점왕을 차지한 수원FC 싸박(오른쪽). /사진=뉴스1
부천FC1955가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사진은 성남FC를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부천 선수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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