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7.5포인트(-0.54%) 내린 4만9395.16, , S&P500은 19.42포인트(-0.28%) 떨어진 6861.89, 나스닥은 70.905포인트(-0.31%) 각각 하락한 2만2682.73을 장을 마쳤다.
현지시각 이날 오후 4시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24% 급등한 배럴당 66.65달러에 거래돼 WTI는 이번 주 들어 5% 이상 뛰었다. 올 들어서는 거의 16% 급등해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WTI는는 전 날에도 4%가량 급등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는 10일 이내에 이란 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란 사태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았다.
중동발 긴장감이 고조되자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등하자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끼쳤다.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자 자산 운용 주에서 자금을 대거 뺀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AI(인공지능) 공포로 SW(소프트웨어) 분야도 지속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는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이번 분기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쳐 주가가 1.38%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0.12% 상승했지만 리비안은 3.47% 급락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04% 하락하는 등 대부분 떨어졌고 반도체지수도 0.50%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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