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경./사진제공=전북도
전북자치도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에 총 1090억원을 투입해 돌봄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농촌 의료공백 해소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해 수립됐다. 특히 오는 3월 전면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되는 수요자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에 349억원을 편성해 전북형 무상보육·공공형 어린이놀이터 조성·농촌 방과후 돌봄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장애아동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에는 147억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장애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노인 돌봄안전망 구축과 노후 소득 기반 확대에는 214억원이 배정됐다. 노인일자리 거점기관 육성과 광역노인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독거·치매노인 돌봄 강화 등을 통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빈곤가구 복지 사각지대 완화와 마을복지 안전망 구축에는 75억원을 투입해 전북형 긴급복지지원 제도 운영과 마을복지지원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 보건·복지 지원체계 구축에도 130억원을 편성해 통합복지플랫폼 운영과 공공 산후조리원 지원 등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