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요일에는 이달 20일까지 한국 수출액 집계가 발표된다. 앞서 지난 10일까지 수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214억달러를 기록하며 월 초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낸 바 있다.
같은 날 중국 증시는 춘절, 일본 증시는 일왕탄생일로 휴장한다.
화요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 나선다. 취임 후 정책 성과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발표되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시장 관심사다. 1월 수치가 84.5로 전월 대비 9.7포인트 하락하며 2014년5월 이후 약 1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만큼 2월 지표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이 1월 생산자물가와 2월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한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소비자심리는 수출 호조와 증시 강세 영향으로 1월에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수요일에는 엔비디아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은 주당순이익 1.5달러, 매출 656억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마진율과 향후 가이던스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S26 시리즈를 공개한다. 일부 모델에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2600'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쏠린다.
목요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2.5%로 다섯 차례 연속 동결된 상태다.
이번 회의에서도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성장률 전망치도 함께 발표된다.
같은 날 델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금요일에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앞서 12월 수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고 전년 대비 상승률도 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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