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자 대한민국의 균형성장과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이라며 "6월3일 지방선거 일정과 7월1일까지의 출범 준비 절차를 고려하면 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어서 행정적·제도적 준비 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통합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행정통합은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조속한 여야 합의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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