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을 주제로 열리는 AW 2026은 기존 스마트공장·디지털전환(DX) 중심 전시에서 AI·휴머노이드 기반 자율제조(AX) 산업 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24개국 50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300부스 규모로 약 8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제조 AI 솔루션, 휴머노이드, 산업·협동·물류 로봇, 디지털 트윈, 머신비전, 센서 등 AI 기반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기술이 총망라된다.
이번 전시의 화두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다. 생성형 AI와 산업용 AI가 로봇·설비·생산라인 등 물리적 제조 환경과 결합해 제조 운영 전반에 AI가 적용되는 사례를 공개한다. 관람객은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되는 자율제조 구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특히 2층 더플라츠에 신규 조성된 'AI 팩토리 특별관'에서는 AI 기반 공장 운영 모델 시연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DX 등 제조 AI 대표 기업이 참여한다.
3층 D홀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첨단 물류 자동화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은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첨단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피지컬 AI 기반 물류 자동화 및 설비 통합 제어 시스템(End-to-End 자동화)을 시연하며, 보스턴다이나믹스(BD)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비구동 모델도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현대무벡스 역시 자율주행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도 이날 열린다. 유니트리, 푸리에, 레주, 화웨이 등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기업이 참여해 기술 상용화 전략과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행사 현장에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의 제품 시연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 혁신포럼 등 200여 개의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된다. 한국무역협회는 8개국 24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