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통근버스 전용 앱 ‘산단타요’ 다운로드 QR코드/사진=부산시
부산시가 9일부터 산단 통근버스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는 16개 산업단지 22개 노선에 통근버스 57대를 투입해 하루 132회(출근 68회, 퇴근 64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수혜 산업단지는 3곳이 늘었고 노선은 6개가 신설(2개) 또는 조정·확대(4개)됐다. 차량은 10대가 증차됐고 운행 횟수는 31회(출근 16회, 퇴근 15회)가 늘었다.


서부산권에는 지난해보다 8대 늘린 48대를 투입해 하루 106회(출근 55회, 퇴근 51회) 운행한다.

동부산권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기장군을 중심으로 노선을 신설(에코장안, 명례)하고 기존 노선을 확대·조정(정관농공단지, 에코장안, 의과학산단)해 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또한 동해선 좌천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총 9대(2대 증차)를 투입해 하루 26회(출근 13회, 퇴근 13회)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강화와 현장 이용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산단타요'를 활용해 노선별·차량별 큐알(QR)코드 탑승 인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노선 확대와 배차 증설은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실질적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근로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