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선수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8강에 진출한다. 사진은 2024년 8월8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 경기 중인 신유빈의 모습. /로이터=뉴스1
한국 탁구 선수 신유빈(대한항공)이 상위 랭커인 주위링(마카오)을 제치고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충칭에서 열린 주위링(4위)과의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3-1(15-13 14-12 6-11 11-8)로 승리했다.

이날 신유빈은 주위링과의 1게임에서 1-4로 끌려갔지만 10-10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13-13까지 듀스가 이어진 상황에서 신유빈은 상대 실수로 14-13, 강력한 포핸드로 15-13을 만들고 1게임을 이겼다. 이어 신유빈은 4게임을 3점 차로 앞서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8강에서 왕이디(중국·6위) 대 류양지(호주·37위) 맞대결 승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