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월9~10일 부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p)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조용익 시장이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8.8%,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8.6%, 김광민 부천시의원 6.6% 순으로 조사됐다. '적합 후보 없음'과 '모름' 응답이 40%대를 기록한 점도 눈에 띈다.
경기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월 19~20일 실시한 조사(부천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표본오차 ±4.4%p)에서도 조 시장은 29.0%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서진웅 9.6%, 한병환 9.1%, 김광민 7.8%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1월24~25일 실시한 조사(부천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표본오차 ±4.4%p)에서는 차기 부천시장 적합도에서 조용익 24.1%, 서영석 24.1%로 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서진웅 9.3%, 한병환 6.3% 순으로 나타났다.
또 프레시안 의뢰로 시그널앤펄스가 3월 3~4일 실시한 조사(부천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조용익 26.7%, 한병환 20.0%로 조사되며 후보 간 격차가 일부 좁혀지는 흐름도 확인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두고 현직 시장이 인지도와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민주당 내 경쟁 구도가 이어지고 있고 부동층 비중도 적지 않은 만큼 실제 선거 구도는 향후 경선 과정과 정치 일정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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