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대불산단 전경/사진=시대DB.
지난 2월 설 명절 연휴로 인한 조업 단축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34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가 증가했다. 수입은 5.2% 감소한 28억3000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11.5%)은 감소한 반면 석유제품(4.2%), 철강제품(0.5%), 수송장비(151.9%), 기계류·정밀기기(50.0%) 등은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유럽연합(50.0%)은 증가했으나 동남아(-27.4%)와 미국(-13.7%), 중국(-15.0%), 일본(-22.3%) 등은 감소했다. 중국은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같은 달 광주지역의 수출액은 5.8% 증가한 13억9000만달러, 수입은 10.8% 증가한 7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5.2%), 고무타이어·튜브(-39.2%), 가전제품(-54.8%) 등은 감소했으나 반도체(61.2%), 기계류·정밀기기(7.2%)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50.5%), 유럽연합(50.3%)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42.3%), 중국(-5.6%) 등은 감소했다. 특히 주요 교역국인 미국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중국은 6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