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6년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영종~청라 연결도로의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중구 중산동에서 시작해 청라하늘대교를 거쳐 서구 청라동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약 8.1km 구간이다.
도로명 후보로는 중구가 제안한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제안한 '청라하늘대로', 인천시가 제시한 '국제미래대로' 등 3개 안이 상정됐다.
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각 자치구의 제안 설명, 도로명 부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청라하늘대로'를 최종 선정했다.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해 위치 인지성이 높고 도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이와 함께 이날 심의에서는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평화대로'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각각 의결됐다.
이번에 결정된 광역 도로명 3건은 별도의 재심 절차 없이 인천시 고시를 거쳐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반영되며, 향후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 각종 공공·민간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라하늘대로가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간 연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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