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1일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지원단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대규모 재난 발생시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심리지원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현황과 기관별 심리지원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피해자의 심리회복을 도울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배정이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장(인제대 간호학과 교수)은 "피해자 규모가 큰 만큼 관계기관 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기관별로 명확한 임무와 역할을 부여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한수 행안부 재난현장지원관은 "이번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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