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감시단 발족식./사진=후보 사무실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김병내 예비후보가 황경아 예비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 속에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출범시키고 허위정보 유포 중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 측은 30일 남구 주민과 법률 전문가, 청년단체 등 약 300명으로 구성된 '정정당당 남구 감시단(가칭)'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온·오프라인 전반의 불법 선거 행위를 상시 점검하며 선거 막판 발생할 수 있는 가짜뉴스와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후보는 일부에서 제기된 3선 관련 감점이나 패널티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공정한 기준 아래 유권자의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기 중 사퇴 없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근 지역 내 허위 경선 득표율이 조직적으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민심 왜곡 행위라며 강한 우려를 표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대리투표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하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내 허위정보 감시, 금품 제공 및 불법 인쇄물 배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점검, 법률 전문가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24시간 운영되는 신고센터를 통해 주민 제보를 접수하고 필요 시 선관위 고발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강조하며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