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지연으로 인한 공동주택 건설 공정 차질을 막기 위해 현장 밀착 행정에 나섰다. 시는 관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재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공정 지연 위험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사전 통보 체계'를 구축해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의 지시에 따라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선언했다. 하남시는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부당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전담 모니터 요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양평읍 등 주요 거점에서 생필품과 외식비 등 94종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매월 2회 누리집에 공개한다. 특히 최근 떠도는 '포장재 대란'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전력 사용 절감을 위해 4월1일부터 '가로등 격등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보행자나 차량 통행이 적은 외곽 도로를 중심으로 시행하며, 이를 통해 약 18.3%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심지 등 안전이 직결된 구간은 제외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지자체들은 중동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경제대응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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