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를 폭행 살해 후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사위 조재복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다. /사진=대구경찰청
장모를 폭행 살해 후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사위 조재복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구경찰청은 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을 인정해 범죄 예방 등 공공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 판단하고 신상정보 공개 결정을 내렸다.

조씨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은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 동안 공개된다.


조씨는 지난달 17일 대구 중구 자택에서 장모 A씨(50대)를 약 12시간 동안 폭행을 멈췄다가 다시 이어가는 행위를 반복하다 숨지게 한 후 다음날인 18일 오전 10시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주거지 인근 신천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