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약 299억1400만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은 매킬로이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마스터스 우승 후 그린 재킷과 트러피를 받은 모습. /로이터=뉴스1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약 299억1400만원) 2연패를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대회 역대 4번째로 2연패를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11언더파 277타였던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역대 4번째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001~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매킬로이는 시즌 첫 승을 올리면서 PGA 투어 통산 30번째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