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한국모빌리티고(옛 의정부공고)가 올해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기업 등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자 2024년 처음 도입됐다.

교육부는 내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 35개교를 육성할 예정이다.


◇양주시, 회암사지 축제에 DJ 파티 첫 공개

양주시는 제9회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DJ 파티를 처음 선보인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회암사지 메인 무대에서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약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며, DJ 파티 도입을 통해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축제의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왕실 사찰 회암사 터에서 열리는 축제에 DJ 공연을 편성한 첫 사례다. 공연은 전문 DJ의 디제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무대에 함께 올라 관람객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공연은 전문 DJ의 디제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무대에 함께 올라 관람객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무대는 음악과 영상 연출이 결합된 형태로, 디제잉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유적 공간의 정적인 분위기를 전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 홍보물. /자료제공=양주시
시는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공연 영상을 향후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채널은 현재 구독자 약 8만 76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양평군, 올 1분기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공사 수주율 96% 달성

양평군이 2026년 1분기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공사 수주율이 96%를 달성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지역 생산품 등 우선 구매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 공사 분야에서 43억 1800만 원 중 41억 5100만 원을 관내 업체가 수주했다. 읍면의 관내 업체 수주율도 평균 90%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군은 2022년 '양평군 지역기업 생산품 등 우선구매 규정' 제정 이후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매월 △우선 구매 협조 공문 시행 △분기별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 기업 홍보행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공부문의 지역 생산품 구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1분기 전체 추진 실적을 보면, 총 548건 96억 3900만 원 규모의 계약 가운데 관내 업체와 374건, 66억4500만원 상당을 계약해 금액 기준 총 69%의 관내 수주율을 기록했다. 이는 양평군이 지역업체 우선 구매 문화 확산과 행정 전반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두천시,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동두천시가 송내동 469번지 일원(롯데마트 남측)의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4월 13일 결정(변경)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송라지구는 2015년 1월 체계적인 주택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11년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이용의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이용 도모를 위해 용도지역 환원을 추진해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동두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최종 고시에 이르렀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A-3블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제척)하고, 해당 부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당초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송라지구 전체 면적은 기존 13만6667㎡에서 11만9800㎡로 조정됐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A-3블록 제척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