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신청 기간을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신청 기간(6월 9~27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일정이다. 상반기 중 물품 보급을 완료해 여성들이 보다 빠르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모자·부녀 가정) △범죄피해여성(주거침입, 과잉접근행위(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등)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등 총 3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되는 '여성안심 패키지'는 실질적인 방범 효과가 있는 물품 6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정용 지능형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호신용 분사기(스프레이)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송장 지우개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단,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한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가구당 1개 꾸러미만 지급된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1순위는 범죄 피해 여성,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순위는 임차 가구이며, 동일 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고령 가구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통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신청서이며, 해당자는 한부모가족증명서나 범죄 피해 증빙 자료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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