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3지구 예정지 일원 가장산업단지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에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AI HUB)' 유치를 추진하며 오산을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오산시는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전'에 발맞춰 오산을 세계 일류의 산업 및 연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15일 공식화했다.

글로벌 AI 허브는 AI 관련 기술과 정책, 산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이자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오산의 지정학적 이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을 유치해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오산시는 △세교3신도시 프로젝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세교1 터미널부지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AI 첨단산업 관련 연구센터(R&D) 등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화성시 "고용 인원 55만 명 달성 목표"

화성특례시는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 '2026년 화성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 일자리 정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것으로, 지역 고용률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26년 15~64세 취업자 수 55만 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세부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산업 간 환경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완화하고, 산업 전환과 경기 둔화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자율주행, 생명공학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성장 지원, 계층별 맞춤형 고용안전망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 상표권 등록 완료

광주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왼쪽)와 크리니’.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에 대한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특허청 상품 분류 기준 총 6종으로 △제9류(전자기기) △제18류(가방·지갑) △제21류(주방용품) △제25류(의류) △제28류(완구·오락기구) △제35류(광고·기업경영) 등이 포함됐다.

상표 등록 과정에서는 기존 등록 상표와의 명칭 유사성으로 심사 과정에서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광주시는 '그리니·크리니'가 시를 대표하는 공공 캐릭터로서 갖는 상징성과 공적 재산권 보호 필요성을 적극 소명해 최종 등록을 이끌어 냈다.

이번 등록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10년간 해당 캐릭터에 대한 독점적 상표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5년 5월 캐릭터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하는 등 단계적인 권리 확보 절차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