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행미디어 시대' 취재를 종합하면 선거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내 현역 단체장 31명 중 28명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나머지 2명은 결선에 올라 사실상 현역 대부분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단체장들의 단수 추천과 경선 승리가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단수 추천을 받았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은 각각 서진웅 전 비서관, 손배찬 전 의원과 막바지 경선 및 결선 일정을 치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10명은 단수 공천을 받아 일찌감치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외에도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12명은 치열한 경선 관문을 뚫고 후보 자리를 지켜냈다.
또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 12곳은 경선을 거쳤다.
이런 현역 강세는 재임 기간 쌓아온 인지도와 조직력, 권리당원 기반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수원특례시장과 화성특례시장 경선을 오는 26일과 27일 실시한다.
평택시장과 시흥시장 후보는 여전히 인물난을 겪고 있어 이달 말이나 돼야 최종 공천이 완료될 전망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기초단체장 31곳 중 29곳을 차지한 2018년 지방선거에 버금가는 압승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절반인 16곳 이상에서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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