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시민계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양주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위촉식 후 화이팅을 외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양주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양주시의 미래상과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 비전 설정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12일부터 3월3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민계획단 참여자를 모집하고 공개모집 19명과 읍면동 추천 31명을 포함해 총 50명을 선발했다.

향후 시민계획단은 총 4차례 회의를 통해 양주시의 20년 후 미래상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25일 '제13회 거리아트페스티벌' 개막


한국예총 포천지회(이하 포천예총)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2026년 제13회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천, 예술로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천의 대표 거리 축제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기점으로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시 홍보대사인 가수 수와진을 비롯해 화영, 최은빈, 트로트 신동 장예슬·최지욱, 걸그룹 오로라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바리톤 오유석 등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시네마 콘서트 인 포천'과 포천음악협회의 '봄맞이 경축음악회'는 격조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구리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 박지운 씨 위촉

구리시는 시립합창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신임 지휘자로 박지운 씨를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지운 지휘자는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 석사 과정을 졸업한 전문 음악인으로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과천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지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지휘자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구리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각종 시 주관 행사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이번 신임 지휘자 위촉을 계기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군, '플라즈마 비료'로 수급 위기 뚫었다…율무 재배 현장 실증 착수

연천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희)는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비료 수급 위기를 첨단 핵융합 기술로 극복함과 동시에,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저탄소 농업 혁명'에 나선다.
연천군은 2025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핵심 사업인 '플라즈마 비료 기술'을 지역 대표 작물인 율무 재배에 적용, 화학비료 대체 및 탄소 저감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은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화학비료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자, 2025년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비료 자급 모델'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

이 기술은 공기 중 질소를 추출해 현장에서 즉시 질소 비료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수입 원료 없이도 농가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비료 가격 상승에 민감한 율무 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실증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행정 지원과 연구소의 원천 기술, 그리고 연천군율무연구회의 재배 노하우가 결합이 된 민·관·연 협력 모델로 추진 된다.